인물탐구

김승현 아내 한정원 농구 결혼 가족 집 딸 부인 사기혐의 해명

2020. 12. 16.

김승현(金勝鉉, 1978년 11월 23일 ~ )은 프로 농구 선수 출신 SPOTV 농구 해설위원이다.

 

김승현 프로필

이름 - 김승현(金勝鉉)
생년월일 - 1978년 11월 23일 (42세)
국적 - 대한민국
출신지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출신학교
산곡북초등학교 -송도중학교 -송도고등학교 - 동국대학교
신체 - 175cm, 77kg
포지션 - 포인트 가드
프로입단 - 2001년 드래프트 1 라운드 3 순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소속팀 -
대구 동양 오리온스/오리온스 (2001 ~ 2010)
서울 삼성 썬더스 (2011 ~ 2014)
등번호 - 3번, 15번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2회(2002,2006)
FIBA 아시아선수권 3회(2003~2007)
인스타 - 없음
종교 - 불교

 

일생
동국대 2학년 시절이던 1998년 대학농구에 첫 입문했고, 이후 2001년 대구 오리온스에 프로농구 전격 입단했습니다.
이승엽은 대구 오리온스에 프로농구 입단 후 현란한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 정확한 볼 배급으로 주목받으며 2001-2002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래서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신인상과 MVP를 석권했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4쿼터 막판 극적인 스틸 2개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으며, 연장전까지 총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남자농구에서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이후 20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MVP를 수상했습니다

 

사기혐의 해명
김승현(42) 전 프로농구 선수가 지인에게 빌린 1억원을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6월을 구형받았습니다. 1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 방한수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승현에 대해 이렇게 구형했습니다

김승현은 2018년 5월 골프장 인수 사업을 위해 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지인 A 씨에게서 1억원을 빌렸지만 최근까지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인 A씨는 "김승현을 믿고 차용증 없이 1억원을 빌려줬다가 약속과 달리 돈을 갚지 않아" 지난해 말 김승현을 고소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승현은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아는 사람으로부터 1억원을 빌린 것은 사실"이라며 "9월에 빌린 돈의 절반을 갚았고 오늘 나머지 5천만원을 갚았습니다. 12월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이런 기사가 나가 난감하다고 토로했습니다.

 

공판이 끝난 뒤 김승현은 전화 인터뷰에서 오늘 판사님도 돈 다 갚은 사실을 몰랐는데요. 상대편은 변호사도 나오지 않고 공판이 빨리 끝났어요. 이번 달 23일에 판결이 내려질 예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김승현 대표는 과정에서 오해와 복잡한 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돈을 다 갚아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는 또 상대가 워낙 잘 알고 지내던 친구라 더욱 부담스럽다고 아시다시피 운동선수는 운동만 하고 세상 물정 모르고 순진한 면도 많아요. 그 돈을 빌려 도박을 하거나 사치를 했다면 더 큰 문제지만 사업을 하자고 또 이 사람이 (김승현) 남한테 줬어요. 실제 경제적으로는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인의 변호인은 "김승현이 빚을 갚지 않아도 미안해하지 않고 SNS 등을 통해 호화생활을 과시한 점을 불쾌해 고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승현 측은 "아내가 유명하진 않지만 연예인입니다. 그래서 골프 의류회사에서 돈을 받고 협찬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골프장에 가서 골프복을 입은 관련 사진을 SNS에 올렸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승현은 마지막으로 대학 겸임교수로 출강이 예정돼 있고, 몇 가지 준비할 것이 있었는데 이런 기사가 나와 당황스럽습니다. 더 확대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돌아보며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농구스타 김승현은 탁월한 테크니션으로 오리온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쳐 팀의 주전 가드이자 국가대표로 맹활약했어요. 명승부로 꼽히는 2002 부산아시아경기에서 한국이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승현은 14년 현역 선수 생활을 접었고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이번 사건으로 김승현의 부인인 배우 한정원(33)도 덩달아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승현은 2018년 5월에 배우 한정원과 결혼했어요. 김승현은 아내와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아직 2세가 아니어서 아내도 작품 활동을 하고 싶어 한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은퇴
2014년 김승현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자 팀은 재계약 불가 통보를 내렸으며 김승현은 KBL 은퇴를 선언하였다.

 

해설
2014년 ~ 2017년 : 스카이 스포츠 해설위원
2017년 ~ 2019년 :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2019년~ : SPOTV 해설위원

 

경력 및 수상내역
2001년 ~ 2010년 - 대구 동양 오리온스
2011년 ~ 2014년 - 서울 삼성 썬더스
KBL 정규시즌 MVP (2002)
KBL 최우수 신인 (2002)
KBL 챔피언 (2002)
KBL Best 5 4회 (2002, 2004 ~ 2006)
KBL 수비 5걸 1회 (2004)
KBL 어시스트상 4회 (2002, 2004 ~ 2006)
KBL 스틸상 4회(2002, 2004, 2005, 2007)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FIBA 아시아선수권 준우승 1회(2003) / 3위 1회(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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